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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들 일제히 이정후 초대형 트레이드 시나리오 제안…현실 가능성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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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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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브레이크와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호화 군단'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핵심 영입 대상으로 전격 부상했다.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 정상급 유망주 2명을 포함한 구체적인 초대형 트레이드 시나리오까지 제시돼 미국 현지가 들썩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필라델피아가 외야 공격력과 선발진 뎁스를 동시에 보강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부터 이정후와 베테랑 좌완 로비 레이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파격적인 거래 시나리오를 제안했다. 미국 매체 '라운드테이블' 역시 이 제안을 집중 보도하며 현실 가능성을 타진했다.

블리처리포트가 제시한 구체적인 트레이드 칩은 필라델피아의 미래 자산과 샌프란시스코의 현재 핵심 전력을 맞바꾸는 형태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레이(LHP)를 필라델피아에게 내주고 필라델피아의 유망주 4위 내야수 아룬 에스코바와 유망주 8위 우완 모이세스 체이스를 받는 조건이다. 물론 샌프란시스코의 현금 보조가 필요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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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입장에서는 구단 팜 시스템의 핵심인 톱10 유망주 두 명을 한 번에 내줘야 하는 출혈이 있다. 하지만 앤드루 페인터, 게이지 우드, 에이든 밀러 같은 최상위 유망주들을 지켜내면서 팀의 가장 가려운 곳인 외야와 선발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주사위를 던질 만한 장사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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