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득점 노리겠다"… 장군멍군 공방전 김천-부천, 치열한 접전 끝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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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이하 김천)와 부천 FC 1995(이하 부천)가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김천과 부천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선취골을 노렸다. 전반 6분, 김천은 부천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세트피스를 통해 골문을 위협했다. 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골킥부터 시작된 공격으로 골대에 맞는 슈팅을 만들었다.
한 차례 공방을 주고받은 뒤, 김천은 선수들의 위치 이동과 형태 변화를 통한 빌드업으로 부천을 공략했다. 백종범 골키퍼의 활약도 빛났다. 전반 20분 부천의 직접 프리킥을 안정적으로 잡아냈고, 3분 뒤 날카로운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29분 부천의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고재현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부천의 골문을 갈랐다.
김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2분 뒤 부천의 백동규가 코너킥에서 득점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반 42분 부천의 후방 패스 미스를 틈타 정재민이 득점 기회를 엿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김천은 득점을 위해 후반 시작부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김주찬이 환상적인 스루 패스로 고재현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주었지만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42분 박태준이 부천의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추가 시간에 김천이 부천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1-1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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