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잠실 올스타전 찾은 팬들…"잠실은 한 편의 청춘, 우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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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채현 기자 = 10일 2026 신한 쏠 KBO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 잠실구장. 2026.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별들의 축제'에 야구팬들도 추억을 되새기며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잠실구장을 찾은 10개 구단 팬들은 저마다의 잠실 기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올스타전을 즐겼다.
2026 신한 쏠 KBO 올스타전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KBO리그 10개 구단의 별들이 총출동해 나눔(LG·한화·NC·KIA·키움)과 드림(SSG·삼성·KT·롯데·두산)으로 나눠 대결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잠실에서 열리는 14번째이자 마지막 '별들의 축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잠실 야구의 새 역사는 2032년 돔구장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
이에 이날 올스타전 본 경기가 시작되기 수시간 전부터 잠실구장은 10개 구단 팬들로 북적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Re:잠실'을 테마로 팬 페스트존을 운영, 야구팬들과 함께 잠실의 추억을 되새겼다.
특별히 'Re:member 잠실' 체험존에서는 실제 잠실구장 내야 흙을 DIY 공병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OB 베어스 시절부터 30년 넘게 두산을 응원하고 있다는 김대원(40)씨는 3년 만에 올스타 축제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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