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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억 합의→메디컬까지 끝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데르송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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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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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에데르송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무산됐다는 소식이다.

에데르송은 1999년생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다. 그는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 C 클럽인 US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아탈란타 BC로 팀을 옮기며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으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자주 수행한다. 여기에 킥력 또한 좋아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도 보여준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에데르송은 2025-26시즌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도 발탁됐지만, 아이티전과 노르웨이전 두 경기에서 총 20분을 소화하는 데 그치며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탈란타는 월드컵 개막 전 에데르송의 이적료로 3,900만 파운드(약 786억 원)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었다. 이후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되면서 에데르송의 맨유행이 유력하게 점쳐졌지만, 협상은 막판에 최종 무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발언을 전했다. 로마노는 “에데르송의 맨유 이적은 무산됐다. 맨유가 아탈란타 측에 영입 계획 변경을 통보하면서 이번 거래는 사실상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탈란타는 에데르송이 100% 정상적인 몸 상태라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가 이적 계획을 철회한 만큼 에데르송을 다시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는 맨유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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