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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잉글랜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노르웨이 감독 솔바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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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잉글랜드가 받는 압박감이 더 클 것이다"

 

노르웨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6시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보다 FIFA 랭킹이 27계단이나 낮다. 8강 대진 중 가장 큰 격차이지만 노르웨이는 자신감과 신중함을 보였다.

 

스탈레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선수들은 마음속 깊이 잉글랜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잉글랜드가 4강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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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보다 잉글랜드가 받는 압박감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역시 경기력에 대한 부담감을 안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들은 압박감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압박감은 경기 전에만 이야기되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팬들에 대해서는 "팬들은 미소와 함께 이번 월드컵을 즐기고 있다. 우리가 메이저 대회 본선에 마지막으로 진출한 지 26년이나 흘렀기 때문에 이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28년 동안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면, 이 대회 8강에 오른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승부차기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승부차기를 꽤 잘 준비했다. 경기장 위에서 페널티킥을 찰 순서도 정해 뒀다. 하지만 경기 중에 무언가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바꿔야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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