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살라 대체자로’ 바르콜라 최우선 타깃...PSG는 ‘3025억’ 가격표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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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PSG)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302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가격표를 부착했다.
최근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바르콜라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르콜라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이다. 첫째, 프랑스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이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둘째, PSG는 바르콜라를 매각하려면 거액의 이적료를 원한다. 셋째, 바르콜라는 '판매 불가' 선수는 아니다. PSG가 절대 매각하지 않을 선수로 분류한 자원은 아니다. 내가 파악한 바로는 그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팔지 않을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바르콜라는 2002년생 프랑스 국적의 윙어다. 올랭피크 리옹 아카데미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해 2021년 프로 팀에 합류했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2023년 PSG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시즌 PSG의 트레블 달성 과정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했으며, 공식 대회 64경기에서 21골2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프랑스 리그1 2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주 포지션은 좌측 윙어지만, 우측과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간결하면서도 민첩한 볼 터치를 활용한 드리블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며, 개인 욕심보다는 이타적인 선택으로 팀플레이에 기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이 살라의 대체자로 바르콜라를 점찍었다. 문제는 이적료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이 올여름 최상위급 공격수 보강을 위해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바르콜라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으나, PSG가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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