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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5일 K리그 2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중계 전남 드래곤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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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5일 K리그 2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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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몬타뇨 × 이라클리 용병 듀오를 영입한 전남! 1위 부산에게 덤벼볼 수 있을까?

 

✅ 전남

4-4-2를 활용하고 있으며, 임관식 감독은 윤민호와 발디비아를 전방 투톱에 배치하는 변칙적인 공격 구성을 꺼내 들고 있다.

윤민호는 신장이 크지 않지만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문전 침투가 빠르고, 수비수 사이의 좁은 틈을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

전방에서 폭넓게 움직이며 상대 수비를 끌어내는 성향도 있지만, 체격 조건이 좋은 수비진을 상대로 등을 지고 버텨야 하는 상황에서는 영향력이 제한될 수 있다.

발디비아는 볼을 소유한 상태에서 공격 방향을 바꾸고, 상대 압박을 벗겨낸 뒤 침투 패스와 직접 슈팅을 선택할 수 있는 전남의 핵심 자원이다.

하지만 현재는 발디비아를 최전방에 고정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공을 잡을 수 있는 횟수가 줄었고, 장점인 볼 운반과 공격 조율 능력도 충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김범수는 측면에서 빠른 발과 직선적인 돌파를 활용해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고, 역습 상황에서 공격 진영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전남의 공격이 볼 탈취 이후 김범수의 속도나 윤민호의 침투에 의존하는 방향으로 단순하게 전개되면서 상대가 수비 위치를 미리 잡으면 활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임관식 감독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적은 패스로 마무리 지역까지 도달하는 역습 전략을 선호하지만, 출발 지점과 전진 경로가 쉽게 읽힌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발디비아가 낮은 위치로 내려와 공을 받아야 공격이 풀리는데도 최전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중원과 공격진 사이의 연결이 자주 끊기고 있다.

충남아산에서 경질된 이후 전남 지휘봉을 잡은 임관식 감독의 선임 효과도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팀이 보여주는 경기 내용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동안 몬타뇨와 이라클리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지만, 새로운 선수들이 기존 자원들과 움직임을 맞추고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결국 개인 능력은 갖추고 있어도 공격의 연결 과정과 역할 분담이 정돈되지 않은 만큼,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상대를 만나면 경기 주도권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



전체 경기 흐름은 여기서 같이 보는 게 편하다

 

✅ 부산

4-4-2를 활용하고 있으며, 조성환 감독 체제에서 수비 간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공격 전환 시 여러 선수가 동시에 전진하는 짜임새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찬은 박스 안에서 수비보다 먼저 자리를 잡는 움직임이 좋고, 크로스와 침투 패스를 한 번의 슈팅으로 연결하는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다.

불필요하게 공을 오래 소유하기보다는 문전에서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측면 공격이 살아나면 득점 가능성도 함께 높아진다.

가브리엘은 측면에서 빠른 가속과 과감한 돌파를 활용해 일대일 대결을 시도하고, 수비를 끌어낸 뒤 낮은 크로스와 컷백으로 공격 기회를 만드는 자원이다.

상대 측면 수비가 안쪽을 막으면 바깥쪽으로 치고 나갈 수 있고, 공간이 열리면 중앙으로 좁혀 들어가 직접 마무리에도 가담할 수 있다.

김민혁은 중원과 공격진 사이에서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연결하고, 공격 방향을 좌우로 바꾸면서 상대 수비 대형을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볼을 받기 전에 주변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기 때문에 압박이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연결이 끊기는 경우가 적고, 박스 근처에서는 직접 득점까지 노릴 수 있다.

이동수는 넓은 활동량과 안정적인 위치 선정으로 중원의 균형을 잡고, 김민혁이 전진할 때 뒤쪽 공간을 관리하며 공격과 수비 사이의 간격을 조율한다.

그래서 부산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 공격 전개가 집중되지 않고, 중앙 연결과 측면 돌파를 상황에 따라 번갈아 활용할 수 있다.

조성환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압박 시점과 수비 복귀 동선을 다시 정비했고, 리그 선두를 달리는 과정에서 형성된 자신감까지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을 잃은 직후 가까운 선수들이 빠르게 압박에 들어가면서 상대의 역습 출발을 늦추고, 후방 수비진이 대형을 갖출 시간을 확보하는 모습이 안정적이다.

교체 자원에서도 구템베르그와 김찬이 최전방에 힘을 더할 수 있고, 안현범은 측면에서 활동량과 전진성을 제공하며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선발 구성뿐만 아니라 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산이 전술적인 우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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