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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경영인'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 이번에도 기발한 선택으로 전력 보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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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경영자로 꼽힌다. 그는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 적은 돈으로 팀을 '지속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완성했고, 지난 2014년 겨울 다저스로 팀을 옮긴 뒤에는 페이롤 문제를 안았던 다저스의 시스템을 완전히 뜯어고쳤고,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3차례나 차지했다.

프리드먼 사장은 해마다 기발한 트레이드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저스로 이직한 뒤에는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 맥스 슈어저(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즉시 전력감 선수를 보강하기도 했지만, 스타 플레이어를 판매해 유망주를 얻는 트레이드도 동시에 진행해 큰 이득을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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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이러한 성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잉여 자원'을 판매해 유망주를 얻는 방식으로 다저스 팜을 강화했다. 26인 로스터에 들기 어려운 마이클 부시를 시카고 컵스로 보내고 자이어 호프, 잭슨 페리스를 받았고, 김혜성을 영입한 뒤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보내고 마이크 시로타를 데려왔다. 가장 최근에는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한 더스틴 메이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제임스 팁스 3세를 확보했다.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들은 최근 급성장을 보이며 다저스 팜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최근 'MLB 파이프라인'에서 평가한 TOP 100 순위 안에는 다저스 선수들이 무려 9명이나 포함될 정도로 성과가 크다.

다저스는 올해도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즉시전력감을 영입하기보단 이러한 방식으로 유망주 팜을 채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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