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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복귀 원하는 김혜성, 트리플A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타율 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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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빅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커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마이너리그 타율은 0.281에서 0.280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4회말 무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선 좋은 집중력을 보였다.

김혜성은 1스트라이크 1볼에서 93.8마일(약 151.0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견수 방면에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후 김혜성은 후속타자 오스틴 고티어의 안타에 홈을 밟으면서 득점까지 신고했다.

허나 김혜성의 타격감은 빠르게 식었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땅볼로 잡혔다.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혜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초반 리드를 잘 지켜내며 6-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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