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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 빅리거 맞대결…켈리 웃고 송성문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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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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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선배의 완승이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메릴 켈리가 호투를 펼친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침묵했다.

송성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KBO리그 출신 선수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송성문이 타석에 섰고, 애리조나 선발은 2015년부터 4년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었던 메릴 켈리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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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켈리의 판정승이었다. 송성문은 3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회와 8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에서 2할1푼3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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