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해 전반기 763만 관중 동원… '역대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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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삼성 전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하자 구단 측이 전광판을 통해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STN뉴스] 배영수 기자┃지난 9일을 끝으로 절반 일정을 끝낸 프로야구가 총 424경기를 통해 763만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 수치가 역대 최다관중이라고 밝히고 이런 추세라면 1,300만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KBO에 따르면 지난 9일 마무리된 프로야구는 올 시즌 전반기 424경기에서 총 관중 763만 3,775명이 입장해 전반기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해 종전 최다관중 기록이 쓰인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기록을 보였다.
한국 프로야구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는데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올해도 관중들을 많이 입장시킨 끝에 지난 1일 역대 최소경기 700만 관중을 돌파 기록을 남긴 바 있다.
KBO가 밝힌 올 시즌 전반기 평균 관중은 1만 8,004명으로 지난해 1만 7,228명 수준을 더 넘었다. 특히 전체 424경기 중 54.5%에 해당하는 231경기가 매진 기록을 남겼고, 전반기 평균 좌석점유율은 87.1%를 보였다.
특히 본격 장마비가 쏟아져 노게임까지 나왔던 지난 9일에도 대구에서 2만 4천 명, 사직에서 2만 3천 명의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의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객 동원을 구단별로 나눠보면 LG 트윈스가 홈 43경기 중 35경기를 매진시키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전반기 관중 100만 명(100만 8,068명·평균 2만 3,443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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