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후 실패한 줄 알았는데…PL 돌아올까→’헐 시티, 펠리스트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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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프리미어리그(PL) 승격 팀 헐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8일(한국시간) “2024년에 맨유를 떠난 펠리스트리가 헐 시티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펠리스트리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0-21시즌이었다. 자국 명문 CA 페냐롤에서 성장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를 향해 맨유가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이적 직후 곧바로 1군 스쿼드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비록 확고한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으나 1군 벤치와 U-23 팀을 오가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해 나갔다. 이후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후반기 스페인 라리가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선택했다.
스페인 무대에서는 준수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넓혔다. 알라베스에서 12경기를 소화하며 연착륙에 성공했고, 그의 경기력에 만족한 알라베스는 임대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며 신뢰를 보냈다.
그러나 임대 2년 차에 접어들며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고, 간간이 찾아온 기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맨유로 복귀한 2022-23시즌에도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며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듬해 시즌에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다 그라나다 임대를 전전했다.
결국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와의 동행을 정리한 채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로 완전히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무대를 옮긴 이후에도 아쉬운 행보는 이어졌다. 이적 첫 시즌 공식전 35경기에서 4골 5도움을 올렸으나 정작 리그에서는 1골 3도움에 머물렀다. 올 시즌 역시 부상 악재가 겹치며 18경기에 나섰으나 2도움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맨유를 떠난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펠리스트리. PL 승격 팀 헐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는 “헐 시티가 펠리스트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헐 시티의 구단주 아쿤 일리칼리는 파나티나이코스의 구단주 야니스 알라푸조스와 친분이 있다. 그의 에이전트 역시 최근 ‘우리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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