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우승 후보를 어떻게..." 홀란 '겸손'에 맨시티 동료 반응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8 조회
- 목록
본문
출처:연합뉴스 / 홀란
(MHN 이상준 기자)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이 된다.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마이매미 스타디움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노르웨이와 잉글랜드 간 8강전이 열린다.
28년 만에 오른 월드컵 본선에서 8강까지 도약한 노르웨이나, 6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도전하는 잉글랜드 모두에게 간절한 한 판이다.
다수는 잉글랜드 승리를 점친다. 월드컵 경험도 더 풍부하다. 특히 대회 6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을 필두로 주드 벨링엄과 데클란 라이스, 리스 제임스와 존 스톤스로 이어지는 주축 라인업도 탄탄하다. 벤치 자원도 마찬가지다. 엘링 홀란이 진두지휘하는 노르웨이와 대조되는 점이다.
게다가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3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다. 노르웨이로선 ‘강호’ 브라질을 꺾고도 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는 셈이다.
홀란은 “확실한 우승 후보들이 몇 팀 있으나, 잉글랜드도 그 중 하나라 생각한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디어에 유쾌한 농담을 더했다. 홀란은 “당신들이 잉글랜드에 엄청난 압박을 가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라고 웃으며 “잉글랜드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신하고 있을 거다. 잉글랜드니까 그런 거다”라고 했다.
출처:연합뉴스 / 오라일리
끊임없이 잉글랜드를 경계했다. 이를 들은 맨체스터 시티 동료는 ‘심리전’이라 맞받아쳤다.
잉글랜드 풀백 니코 오라일리는 홀란의 말에 “심리전일 수 있다”라고 웃으며 “노르웨이 역시 좋은 팀이다. 대회 내내 증명해 왔다. 홀란을 비록한 특정 선수 몇 명만 걱정해야 하는 게 아니다. 팀 전체로서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우승후보로 칭해졌지만 방심은 없었다. 오라일리는 홀란이 대회 4경기 동안 7골을 터트리며, 득점왕 경쟁 중임을 짚었다. 맞춤 대비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가까이서 홀란의 프리미어리그 폭격을 지켜봤기에, 목소리는 더 커졌다.
“홀란은 홀란이다”라고 운을 뗀 오라일리는 “우리 모두 홀란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다.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다. 박스 안에서 큰 위협을 주는 선수다. 어떻게든 홀란에 맞춰 전술을 짤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