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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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푸른 피의 에이스'로 불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이 중책을 안고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팀을 전반기 1위로 이끄는 호투를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원태인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73이닝을 던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거뒀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많은 승수를 쌓진 못했으나 최근 11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했고, 이 중 6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이번 LG전은 중요도가 크기에 삼성은 원태인이 상대 타선을 잘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7일 LG를 9-2로 꺾고 39일 만에 선두 자리를 탈환한 삼성은 전날 2-8로 져 다시 2위가 됐으나 이날 승리를 수확하면 1위로 전반기를 마칠 수 있다.
현재 LG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인 삼성은 이날 승리를 거둘 경우 승차를 지우고 승률에서 앞서 1위에 오르게 된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중대한 임무를 맡은 원태인은 LG전 통산 18경기에서 99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커리어 통산 평균자책점 3.75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다소 고전했다.
이번 시즌에도 LG를 상대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2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배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은 6.75로 좋지 않다. 피안타율 역시 0.318로 높다.
하지만 원태인은 전반기 마지막 날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팀을 1위로 견인하는 것과 동시에 시즌 5승으로 전반기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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