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이 정도야? 적시타+도루+호수비 다 해냈다! 팀 승리 견인…SD, 애리조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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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29)이 공수주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적시타와 도루, 멀티 득점에 호수비까지 선보인 그는 샌디에이고의 위닝 시리즈 확정과 지구 2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순위 경쟁자 애리조나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고, 이들을 넘어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5할 승률(46승 46패) 회복에도 성공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개빈 시츠(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미겔 안두하(지명타자)~제이스 보웬(좌익수)~송성문(3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마이클 킹이었다.
원정 팀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2루수)~일데마로 바르가스(유격수)~코빈 캐롤(유격수)~가브리엘 모레노(포수)~맥스 케플러(좌익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지명타자)~놀란 아레나도(3루수)~패빈 스미스(1루수)~토미 트로이(중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로는 우완 호세 카브레라가 나섰다.
지난 시리즈 1, 2차전에서 도합 7타수 무안타의 타격 부진을 겪었던 송성문은 이날 팀의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라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 타율도 0.216에서 0.221(77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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