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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밑에 졸장 없듯…'새 리더' 만난 LPGA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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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스포츠가 전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도 뒤늦게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크레이그 케슬러 체제가 새로이 닻을 올리면서 성장 물결에 동참했다는 평가다. ⓒ LPGA

▲ 여성 스포츠가 전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도 뒤늦게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크레이그 케슬러 체제가 새로이 닻을 올리면서 성장 물결에 동참했다는 평가다. ⓒ LPGA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여성 스포츠가 전 세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도 뒤늦게 변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몇 년 전부터 여성 스포츠 황금기가 찾아왔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지만 LPGA는 이제야 그 흐름에 합류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LPGA는 올해부터 모든 대회를 생중계하기로 하며 오랜 숙원이던 미디어 노출 문제 해결 첫걸음을 내디뎠다.

 

매체에 따르면 크레이그 케슬러 LPGA 신임 커미셔너 역시 "모든 라운드를 생중계하는 방송 환경을 구축하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LPGA 수장에 취임한 뒤 선수와 팬, 후원사를 연결하는 구조를 다시 세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하나 LPGA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여전히 적지 않다.

디 애슬레틱은 전임 집행부 시절 조직 내 소통 부재와 잇따른 홍보 실패, 선수와의 신뢰 약화가 "투어 경쟁력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4년 솔하임컵에선 셔틀 운영 혼선으로 갤러리가 경기장에 제때 입장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해 조직 운영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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