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어정초, 용인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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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어정초, 용인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2관왕…사진은 보치아 우승 단체사진.(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어정초등학교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보치아와 킨볼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어정초는 6월 27일 모현중학교에서 열린 보치아 대회에서 중·고등학교 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7월 1일 강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킨볼 대회에서도 8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보치아는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도달한 공에 점수를 주는 경기로, 일반학생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종목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았다. 보치아 대회에 참가한 양승원 학생은 여러 편견이 사라지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친구들과 화합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에 큰 기쁨을 표했다.
용인 어정초, 용인교육지원청 주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서 2관왕…사진은 킨볼 우승 단체사진.(사진제공=용인교육지원청)
킨볼 경기는 4명의 선수가 반드시 함께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가 끊임없이 전환되는 점이 특징이다. 어정초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킨볼 선수 하영은 결승 초반 실수로 팀이 의기소침했지만, 3세트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극적인 역전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습의 결실을 맺은 점과 응원, 지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정초 킨볼 지도교사 김이체는 대회 준비에 성실히 임한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의 응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존중과 성장의 스포츠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2관왕 달성은 학생들의 노력과 협동, 그리고 배려의 마음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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