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의 영웅' 보지냐 골키퍼, 메시와 MLS서 한솥밥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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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의 영웅 보지냐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칠레 방송사 'TVN'을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이하 마이애미)가 카보베르데의 영웅 보지냐 골키퍼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지냐가 지난 6월 GD 차베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무적 신분인 만큼 영입 협상이 상당히 수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선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등의 슈퍼 스타들이 소속팀에서의 활약 이상을 대표팀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깜짝 스타의 탄생은 다른 대회보다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빛낸 인물 중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있다. 바로 카보베르데를 32강 진출로 이끌었던 불혹의 골키퍼 보지냐다. 보지냐는 지난달 16일 스페인을 상대로 한 조별리그 1차전에서 7선방을 기록하며 팀의 무실점을 지켜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보지냐의 활약에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상 첫 월드컵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카보베르데의 여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2강전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결과는 2-3 패배였으나 보지냐를 비롯한 카보베르데 선수들이 만들어낸 기적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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