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혁·엄지성·양현준 나고야 간다…AG 와일드카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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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들어서는 이민성 감독 (서울=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한국과 일본의 4강전에서 한국 이민성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 2026.1.20 [대한축구협회(KF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와일드카드에 이기혁, 엄지성, 양현준이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난 1일 대한체육회에 와일드카드 선수 3명이 포함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종 명단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세 이하 선수들로 출전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나이를 넘는 선수들은 와일드카드 신분으로 3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리그 스완지 시티 공격수인 엄지성은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에서 경기 후반 조규성에게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은 월드컵 무대에서 윙포워드로 활약하며 공격 전개에 가담했습니다.
소속팀에선 올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올리며 골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깜짝 발탁된 K리그1 강원FC 소속 이기혁은 대표팀 '철기둥' 김민재, 이한범과 함께 스리백으로 나서며 국제 대회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축구협회는 조만간 와일드카드 선수가 포함된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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