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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로 돌아온 부세비치, "올랜도가 나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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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매니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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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비치가 정든 팀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국가대표 커리어에는 마침표를 찍었다.

니콜라 부세비치(211cm, C)는 올랜도 매직과 1년 39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와 보스턴 셀틱스에서 64경기를 뛰며 평균 15.1점 8.4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부세비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시카고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했으나, 손 부상 등으로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보스턴에서는 다소 아쉬운 시간을 보내며 시즌을 마쳤고, 보스턴과 동행은 이어지지 못했다.

 

FA 신분이 된 부세비치에게 다양한 제안이 왔다. 그러나 부세비치의 선택은 올랜도였다. 부세비치에게 올랜도는 특별한 곳이다.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데뷔하여 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올랜도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9시즌 동안 올랜도에서 뛰며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평균 17.6점 10.8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21년 시카고로 트레이드됐지만, 올랜도에 여전히 집을 두고 있을 만큼 애착이 깊었다. 이번에도 더 좋은 조건의 다른 제안들을 뿌리치고 올랜도 복귀를 택했다.

올랜도 복귀와 동시에 부세비치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에서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유로바스켓 2025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않게 됐다. 해당 대회 기간 평균 20.8점 11.6리바운드 4.4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세비치는 'BasketNews'와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국가대표로 뛴 것은 영광이었다. 하지만 스포츠는 그런 것이다. 끝이 있다. 그래도 국가대표에서 뛰는 것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세대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길 시간이다. 그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또, 올랜도 복귀에 대해서는 "이곳이 나의 고향이다. 너무나도 그리웠다. 무엇보다도 올랜도에서 나의 NBA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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