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밥도 안되는 안병훈…LIV골프 붕괴설에 올 첫 출전 DP월드 투어선 컷탈락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0 조회
- 목록
본문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LIV 골프로 이적한 안병훈(사진)이 올해 처음 출전한 DP월드 투어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LIV 골프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안병훈은 유럽 투어인 DP월드 투어에서도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데 실패했다.
안병훈은 지난 2일 독일 뮌헨 아이헨리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 DP월드 투어 BMW 인터내셔널 오픈에서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컷 탈락했다.
첫날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를 친 안병훈은 2라운드에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였지만 5타 차이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2015년 DP월드 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역사상 최저타(21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와 6타 차이로 우승했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 주최 측 초청을 받아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 외에 호아킨 니만(칠레),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스페인) 등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여러 명 출전했다.
이들 가운데 니만, 안세르, 무뇨스는 컷 통과에 성공했지만 안병훈은 바예스테르와 함께 일찍 짐을 싸게됐다.
안병훈은 올 시즌 LIV 골프에서 9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인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이후 한국 대회까지 7번의 대회에서는 한 번도 2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안병훈은 지난달 4~7일 스페인에서 열린 LIV 골프 안달루시아 대회에서 공동 11위를기록하며 페이스를 찾는 듯했지만 4주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안달루시아 대회 이후 오는 23~26일 예정된 영국 대회까지 6주 간의 휴식기를 갖는 LIV 골프는 계속되는 ‘붕괴설’에 시달리고 있다.
5일 스포츠전문 매체 이센셜리스포츠에 따르면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존슨 와그너(미국)는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LIV 골프가 앞으로 한 달밖에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그너는 “며칠 전에 고향인 샬럿에 사는 LIV 골프 소속 선수와 얘기를 나눴는데, 그는 PGA 투어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라며 “내 생각에 LIV 골프는 다음달이면 완전히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LIV 골프와 계약할 당시에는 2000만~2500만달러의 상금을 기대하고 계약했다. 상금이 줄어든다면 엄청난 반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