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노시환 ‘쌍포 폭발’…전반기 마무리 NC전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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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노시환.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 강백호·노시환 'KBO 최강 쌍포'…1·3위팀과 5할 승률도 아쉬움
한화이글스(39승 2무 39패, 6위)가 KT·LG와의 경기에서 2승 2패를 거두고 5할 승률을 유지했다.
한화는 지난 1~2일,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대 7, 14대 3으로 1승 1패를 거뒀다.
특히 주중 시리즈 1차전이었던 지난달 30일 경기는 3회말까지 7대 0으로 앞섰으나 이날 오후 8시 57분 우천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취소 후 불과 10여 분만에 비가 완전히 그치며 이글스 팬들을 중심으로 경기 대기 시간에 대한 형평성 논란까지 제기됐다.
역대 KBO 경기 중 최장 대기시간이었던 2023년 9월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 KT의 경기는 3시간 24분이나 우천으로 경기를 중단했다가 재개했고, 지난달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두산의 경기 역시 두 차례의 우천 중단 등 1시간 46분이나 기다렸던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중견수 문현빈의 아쉬운 수비로 경기를 내주며 분위기가 침체될 우려가 있었지만 3차전에서 방망이가 폭발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마쳤다.
올 시즌 팀 타율 0.281로 1위에 올라있는 KT와의 화력대결에서 강백호·노시환 등의 홈런포를 앞세운 한화가 오히려 압도할 수 있음을 보여줬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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