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윤 만루홈런' 경북고, 지역 라이벌 꺾고 8강행! '최강 마운드' 대구고 탈락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9 조회
- 목록
본문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경북고와 대구고의 16강전. 3회초 무사 경북고 피지윤이 2루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7.6/
[목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강' 대구고 마운드가 무너졌다. 경북고가 지역 라이벌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청룡기 8강에 진출했다.
경북고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대구고와의 16강전에서 9대2로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북고는 두번의 찬스에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0-1로 지고있던 3회초 선두타자 피지윤의 2루타로 물꼬를 텄고, 이후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잘 던지던 조용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경북고는 9번타자 성민승이 번트 모션을 취했다가 강공 전환해 안타를 만들었고, 이어진 무사 1,3루 찬스에서 대구고는 석지호의 투수 앞 땅볼때 3루주자를 몰아가다가 태그에 실패하면서 무사 만루에 몰렸다.
만루 찬스를 맞이한 경북고는 1사에 최우준이 좌전 적시타를 치면서 1-1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엄태욱의 1타점 적시타와 이한진 타석에서 상대 포구 실책이 겹치면서 순식간에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상대 폭투로 또 주자 1명이 득점을 올린 경북고는 3회초 4점을 내면서 4-1로 뒤집었다.
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경북고와 대구고의 16강전. 3회초 무사 2루 경북고 성민승이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6.7.6/
대구고도 4회말 1점을 만회했으나 경북고가 5회초 다시 4점을 냈다. 2사 만루 찬스에서 대구고가 투수를 마진혁으로 교체했으나 피지윤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경북고는 8-2, 6점 차로 달아났다.
두번째 투수 우주영이 계속해서 마운드를 지킨 경북고는 7회말 2사 후 주자 1,2루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내야 땅볼로 탈출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경북고는 8회초 1사 3루 찬스에서 석지호가 정원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고 3루주자가 득점하면서 7점 차로 더욱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콜드게임 요건이 성립됐다. 8회말 대구고의 공격이 무위에 그치면서 경북고의 승리가 확정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