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차 류현진 vs 2년차 최민석, 2년 만에 ‘토종’이 다승왕 경쟁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2 조회
- 목록
본문
한화 류현진이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전에서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2년 만의 ‘토종 다승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시즌이다. 경쟁 중심에 있는 이들이 흥미를 더한다. 프로 21년차 류현진(39·한화)과 2년차 최민석(20·두산)이다. 베테랑과 신예가 ‘계급장’ 떼고 붙는다. 누가 이겨도 ‘대박’이다.
지난해 KBO리그는 외국인 투수 ‘전성시대’였다. 자연스럽게 다승 순위에서도 외인들이 빛났다. 나란히 17승을 올린 코디 폰세(당시 한화)와 라일리 톰슨(NC)이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그 뒤를 16승의 라이언 와이스(당시 한화), 15승의 아리엘 후라도(삼성)가 이었다.
두산 최민석이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KIA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폰세와 같이 ‘리그를 지배하는’ 외국인 투수가 없다. 반대로 국내 투수들은 힘을 내는 상황이다. 물론 이제 겨우 일정 절반을 소화했다. 그래도 원태인(삼성)과 곽빈(두산)이 15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2024년 이후 2년 만에 ‘토종 다승왕’을 기대하기 충분한 흐름이다.
7~9승을 올린 선수 12명 중 7명이 국내 선수다. 그 안에서도 관심이 가는 구도가 있다. 바로 류현진과 최민석의 대결 구도다. 최민석은 5일 고척 키움전에서 시즌 9승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5일 잠실 LG전이 우천취소되면서 ‘일단’ 8승에 멈춰있다.
한화 류현진이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SS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
류현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다. 2006년 처음 프로 무대 데뷔하는 순간부터 빛났다. 메이저리그(ML)에 진출해 ‘한국인 빅리거 역사’에 한획을 긋기도 했다. 2024년 KBO리그 복귀했다. 복귀 후 매년 좋아지는 모습이다. 나이를 잊은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