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KBO 최고 투심, 직접 밝힌 비결 "작년보다 덜 휘는데도..."
작성자 정보
- 뉴스매니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7 조회
- 목록
본문
두산 최민석이 투심 패스트볼 그립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화섭 기자
2026 시즌 KBO리그 최고의 히트 상품은 단연 두산 베어스 투수 최민석(20)이다.
데뷔 2년차인 그는 올해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다승은 KIA 타이거즈 올러(9승 5패)와 공동 1위, 평균자책점은 올러(2.36)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가장 핫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최민석을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났다. 이날은 마침 그의 스무 번째 생일이었다. 최민석은 "오늘 경기 후 고척(3~5일 3연전)으로 이동해야 해 가족과 식사는 어제(1일) 미리 했다"며 웃었다.
최민석의 투구 모습. /사진=스타뉴스
-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비결을 본인은 뭐라고 생각하나요.
▶ 작년보다 투구 레퍼토리나 볼 배합, 상대 전력 분석 같은 것에 좀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투구 내용이) 안 좋은 날에는 힌트를 얻어 가고... 그런 게 많은 것 같아요.
- 레퍼토리 중에선 투심 패스트볼이 리그 최고 구종으로 꼽히는데요. 전에도 던졌던 공인데 무엇이 달라졌나요.
▶ 지난해에는 투심을 던질 때 (좌타자) 바깥쪽 낮은 곳을 타깃으로 했다면, 올해는 몸쪽으로 많이 쓰고 하이 볼도 많이 던지려 해요. 트래킹 데이터로는 작년이 더 크게 휘고 그랬는데, 올해는 로케이션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또 커터를 새로 장착해 시너지가 생기고 있어요. (KBO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최민석의 구종 비율은 투심 47.2%, 커터 27.0%이며, 둘 모두 리그 구종 가치 1위에 올라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