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추어 총출동' 코리아컵 1라운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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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시민축구단(K3)과 대전 코레일(K3)의 경기장면.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는 K리그1(1부)부터 K5리그(5부)까지 총 63개 클럽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열전을 펼친다. 예선 라운드는 K5리그 8개 팀끼리 치르고, 이후 라운드부터 상위리그 팀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치러진 코리아컵 1라운드에는 K3부터 K5리그에 속한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K3리그 11개 팀과 K4리그 4개 팀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K4리그에서는 평창, 거제, 진주, 남양주 시민축구단이 2라운드에 합류했고, K3리그 13개 출전팀 중에서는 대전 코레일과 춘천 시민축구단을 제외한 11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반면 예선을 거쳐 올라온 K5리그 4개 팀은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라운드를 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15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프로축구 K리그2 17개 팀과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출전하지 않는 K리그1 8개 팀은 3라운드부터 합류하며, ACL 엘리트 및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K리그1 4개 팀(전북 현대, 대전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은 16강전부터 참여한다.
16강 종료 후에는 대진 추첨식을 통해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을 확정한다.
특히 이번 시즌 코리아컵은 경기 일정과 상금 규모 등 전반적인 시스템이 크게 개편되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끈다.
오는 8월 19일 16강전까지 올해 일정을 소화한 뒤, 내년 5월에 8강전을 재개해 6월 5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기존 7억1200만원에서 11억400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우승 상금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돼 '한국 축구 최강팀'을 차지하기 위한 클럽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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