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독일 휩쓴 韓 유망주 서유준, 명문 프랑크푸르트 U-16 입단해 '꿈'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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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독일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한민국의 유망주 한 명이 나타났다. 헤센주 대표팀과 분데스리가 명문 유스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는 서유준이다.
서유준은 지난 4월 열린 남부독일축구협회(SFV/Süddeutscher Fussball Verband) U-15 토너먼트에 헤센주 대표 선수로 출전해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 대회 기간 플레이메이커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진두지휘한 서유준의 활약에 힘입어 헤센주는 4경기 14득점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스탯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헤센주 대표팀의 우승은 6년 만이며, '무실점 무패 우승'은 무려 14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3월에 열린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했던 서유준은 경기 조율 능력과 송곳 패스로 주 대표팀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5월 FC-TSG 쾨니히슈타인 U-15에서의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유준은 독일의 명가 중 한 곳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이하 프랑크푸르트) U-16 팀에 일찌감치 합류해 2026-27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공식 입단일은 7월 1일이지만, 프랑크푸르트 구단의 요청으로 작년 12월부터 U-16 팀으로 월반 합류해 주 1회 합동 훈련을 소화해 왔다.
특히 서유준은 공식 입단을 앞두고 5월에 열렸던 국제 U-16 청소년 축구 토너먼트(Internationales U16-Jugend-Fussballturnier)에 프리시즌 멤버로 참여하기도 했다. 월반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1골 2도움을 기록해냈다. 현지 관계자들은 한 살 많은 선수들과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서유준의 퍼포먼스를 호평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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