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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만에 월드컵 예선 80-82 패배…마줄스 부임 후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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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하는 여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드리블하는 여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에서 3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의 부임 첫 승도 다시 미뤄졌습니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FIBA 랭킹 56위)은 어제(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차전 홈 경기에서 대만(FIBA 랭킹 68위)과 연장 접전 끝에 80-82로 졌습니다.

 

지난해 11∼12월 1·2차전에서 중국을 연이어 제압한 뒤 마줄스 감독이 처음 이끈 올해 2∼3월 3·4차전에선 대만과 일본에 모두 졌던 한국은 대만과의 리턴 매치도 내주며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3연패에 빠졌습니다.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에선 16개 팀이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3위에 오른 총 1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합니다.

2라운드에서는 12개국이 2개 조로 나눠 경쟁해 각 조 1∼3위, 그리고 4위 팀 중 성적이 좋은 1개 나라가 월드컵 본선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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