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KOVO 컵 OK 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중계 OK 저축은행 현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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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KOVO 컵
OK 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중계
OK 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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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OK저축은행(지난시즌 17승19패, 6위)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7승19패 승점 50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이번 KOVO컵을 통해 새 시즌 첫 공식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후반에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를 만들기도 했지만 기복이 컸고 시즌 전체적으로 공격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줄 해결사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새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카일 러셀(OP)을 선택하면서 공격진에 큰 변화를 줬다. 러셀(OP)은 V리그 정규리그 통산 105경기 출전 경험이 있고 강한 서브와 높은 타점, 어려운 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지난 시즌에도 남자부 서브 부문 1위를 기록했던 만큼 상대 리시브를 직접 흔들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일본 히로시마 전지훈련을 통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고 실전경기까지 소화하며 새 팀 적응 과정을 거쳤다. 아시아쿼터에는 이란 출신 메흐란 페이제맘두스트(MB)가 합류해 중앙 높이를 보강했고 차지환(OH), 신호진(OP), 박창성(MB) 등 기존 국내선수들과 함께 공격 조합을 구성한다. 신영철 체제에서 세터와 공격수의 연결 속도, 서브 이후 블로킹 위치를 세밀하게 다듬는 과정도 이어졌다. 상대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2위였고 높은 블로킹과 강한 측면 공격을 보유한 팀이라 러셀(OP)이 높은 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중앙에서 페이즈(MB)가 상대 공격 속도를 늦출 수 있는지가 첫 경기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
◎ 원정팀 : 현대캐피탈(지난시즌 22승14패, 2위)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22승14패 승점 69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우승 경쟁을 이어간 강팀이다. 새 시즌에도 기존 주축 선수 대부분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선수 레오(OH)와 재계약했고 중국 국가대표 출신 장추안(OP)을 아시아쿼터로 새롭게 영입해 측면 공격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장추안(OP)은 중국 대표팀에서 오랫동안 주전 공격수로 뛰며 높은 타점과 강한 서브를 보여준 선수로 레오(OH), 허수봉(OH)과 함께 다양한 공격 조합을 만들 수 있다. 황승빈(S)이 안정적인 토스와 빠른 공격 전개를 담당하고 최민호(MB), 김진영(MB)은 중앙에서 블로킹과 속공으로 상대 공격 선택을 좁힌다. 박경민(L)의 넓은 수비 범위도 현대캐피탈이 긴 랠리에서 강점을 만드는 기반이다. 지난 시즌 OK저축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블로킹 15-6, 서브 5-0으로 크게 앞서며 3-0 승리를 기록했고 레오(OH)가 17득점을 올렸다. 당시 공격 성공률도 50%를 넘기면서 높이와 서브에서 분명한 차이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새 조합을 확인하는 무대지만 필립 블랑 체제에서 이미 조직력이 구축돼 있고 기존 전력을 크게 흔들지 않은 채 장추안(OP)을 추가했다는 점이 유리하다. 러셀(OP)의 강한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내고 레오(OH), 허수봉(OH), 장추안(OP)의 공격 점유율을 분산한다면 첫 경기부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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