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에게 미안했는데…” 야구는 9회부터! ‘0-0→3-0’ 울산 웨일즈
컨텐츠 정보
- 65 조회
- 목록
본문
울산 웨일즈가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26 울산-KBO Fall League 4번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9회초에만 3점. 울산 웨일즈가 삼성을 제압하고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 웨일즈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26 울산-KBO Fall League 4번째 경기에서 타선의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승1무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선발 오카다 아키타케가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4이닝 3안타 4삼진 무실점. 투구 수는 64구였고, 최고 구속은 151㎞까지 찍었다. 이후 설재욱과 조준혁, 서영준이 차례로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8회말부터 등판한 소노 유토가 2이닝을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울산 웨일즈 유토가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26 울산-KBO Fall League 4번째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울산 웨일즈 선수단이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026 울산-KBO Fall League 4번째 경기에서 승리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울산 웨일즈
승부처는 9회초였다. 선두타자 대타 김시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최재영이 상대 투수 황정현의 보크와 김서원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갔다. 하재훈이 낮은 포크볼을 공략한 3루 강습 땅볼 때 상대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타자주자 하재훈도 그 사이 3루까지 진루했다. 예진원의 중전 적시타로 2-0을 만들었고, 노강민의 좌전안타와 박제범의 중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0으로 달아났다.
경기 후 유토는 “16일 롱비치전에서 9회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팀의 승리를 지키지 못해 아쉬움이 컸고, 팀원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올랐는데,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 웨일즈는 1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0일 오전 10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고양 히어로즈와 5번째 경기에 나선다. sshong@sportsseoul.com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