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KBL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중계 울산 현대모비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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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KBL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중계
울산 현대모비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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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울산 현대모비스(올시즌 2패)
울산 현대모비스는 직전경기 홈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87-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85-88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아직 시즌 첫 승리를 만들지 못했고 KCC전에서는 전반 수비가 무너지면서 경기 주도권을 내줬다. 1쿼터에는 게이지 프림(C)의 골밑 공격과 이우석(F)의 득점으로 27-25 리드를 잡았지만 2쿼터에 17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36점을 허용하며 전반을 44-61로 마쳤다. KCC가 숀 롱(C)과 루이스 킹(F)을 동시에 활용하자 골밑과 외곽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상대의 빠른 패스 연결에도 수비 간격이 벌어졌다. 3쿼터에는 프림(C)이 12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한때 점수 차가 23점까지 벌어졌고 4쿼터에도 적극적인 돌파와 자유투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프림(C)은 32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골밑 공격을 책임졌고 높은 야투 효율로 득점을 만들었다. 이우석(F)은 16득점 5어시스트로 국내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득점 생산을 보여줬고 서명진(G)은 1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공격을 지원했다. 이승현(F)은 7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그러나 NBA 출신 다리우스 베즐리(F)는 8득점 4리바운드에 그쳤고 후반에는 출전하지 않으면서 프림(C)에게 공격 부담이 크게 집중됐다. 개막전 정관장전에서는 프림(C)과 베즐리(F)가 합계 53득점을 기록했지만 KCC전에서는 외국선수 2명의 득점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박무빈(G)의 공격 가담과 국내 포워드진의 득점 지원도 더 필요해졌다. KCC전에서 상대 외국선수 2명의 동시 출전 구간에 수비가 무너진 점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지난 시즌 한국가스공사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3승3패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 대구 원정에서는 74-84로 패했다. 현대모비스는 프림(C)의 꾸준한 골밑 공격을 유지하면서 베즐리(F)의 득점 회복과 외곽 수비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시즌 첫 승리를 위한 조건이다.
◎ 원정팀 : 대구 한국가스공사(올시즌 3패)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98-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80-86 패배를 기록했다. 개막전 고양 소노전 73-82 패배 이후 3연패에 빠졌지만 KCC전에서는 시즌 처음으로 9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1쿼터에는 전현우(F)의 3점슛 4개를 앞세워 32-30으로 리드했고 한때 29-22까지 앞서며 외곽 공격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2쿼터 상대의 골밑 득점과 연속 3점슛을 막지 못해 전반을 50-58로 마쳤고 3쿼터에도 28득점을 올렸지만 29실점을 허용하면서 78-87로 밀렸다. 4쿼터에는 샘조세프 벨란겔(G)의 속공과 김민규(F)의 외곽슛으로 88-91까지 따라붙었고 종료 2분여 전 94-97까지 추격했다. 이후 98-100까지 접근했지만 마지막 수비에서 킹(F)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케베 알루마(F)는 36분48초 동안 30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야투 20개 중 11개와 자유투 6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이전 경기에서 부담이 됐던 파울 관리도 4반칙으로 마무리하며 경기 막판까지 코트를 지켰다. 벨란겔(G)은 15득점 5어시스트, 김민규(F)는 15득점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고 양우혁(G)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5득점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전현우(F)는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2득점을 올렸다. 라건아(C)는 5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득점은 적었지만 골밑에서 공격 연결을 담당했고 정규리그 통산 12204득점을 돌파했다. 김준일(C)은 코뼈 골절 이후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12분44초를 소화했고 김국찬(F)도 제한된 시간 출전했다. 팀 3점슛 성공률은 38.5%였고 28어시스트로 패스 연결도 개선됐지만 103실점을 허용한 수비가 부담이다.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3승3패를 기록했고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84-74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알루마(F)의 공격력과 국내 가드진의 득점 지원을 유지하면서 실점 관리와 경기 막판 외곽 수비를 개선해야 반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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