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KBL 부산 KCC 원주 DB 중계 부산 KCC 원주 D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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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KBL
부산 KCC 원주 DB 중계
부산 KCC 원주 DB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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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 부산 KCC(올시즌 2승1패)
부산 KCC는 직전경기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103-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97-87 승리를 기록했다. 개막전 창원 LG에 68-103 패배를 기록했지만 이후 2연승을 달성했고 최근 2경기에서 합계 200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회복했다.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1쿼터를 30-32로 뒤졌지만 허훈(G)이 1쿼터에만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BL 역대 한 쿼터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2쿼터에는 숀 롱(C)과 루이스 킹(F)이 각각 10득점씩 올리며 전반을 58-50으로 뒤집었고 3쿼터에도 29득점을 추가해 87-78로 앞섰다. 4쿼터에는 상대의 추격으로 종료 2분여 전 97-94까지 쫓겼지만 허웅(G)의 외곽슛과 킹(F)의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리를 지켰다. NBA 경력을 보유한 킹(F)은 24분45초 동안 3점슛 4개를 포함해 2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롱(C)은 야투 17개 중 13개를 성공시키며 27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허훈(G)은 14득점 7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허웅(G)도 13득점 5어시스트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이전 현대모비스전에서도 킹(F)이 32득점, 롱(C)이 25득점 17리바운드, 허훈(G)이 17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한국가스공사전 팀 야투 성공률은 59.4%, 3점슛 성공률은 44.4%였고 어시스트 29개로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러나 자유투 18개 중 9개만 성공시키며 50%에 그쳤고 4쿼터에는 16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흐름이 둔해졌다. 최준용(F)과 송교창(F)이 팀을 떠난 이후 포워드진의 높이가 낮아졌지만 킹(F)과 롱(C)의 득점력으로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 지난 시즌 DB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3승3패로 팽팽했고 가장 최근 경기에서는 101-109 패배를 기록했다. KCC는 외국선수 조합의 높은 공격 생산력과 허훈(G)의 패스 능력을 유지하면서 자유투 정확도와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을 개선해야 한다.
◎ 원정팀 : 원주 DB(올시즌 1승1패)
원주 DB는 직전경기 홈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92-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95-86 승리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는 전반 9점 차 열세를 뒤집으며 승리했지만 LG전에서는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밀려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직전경기에서는 1쿼터를 21-23으로 뒤졌고 2쿼터에 22-22로 맞서며 전반을 43-45로 마쳤다. 3쿼터에도 27-28로 밀려 70-73으로 마지막 쿼터에 돌입했지만 4쿼터 중반 헨리 엘런슨(F)의 골밑 공격과 이용우(G)의 외곽슛을 앞세워 종료 5분18초 전 83-80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양홍석(F)과 칼 타마요(F)에게 연속 외곽슛을 허용했고 종료 52초 전 이용우(G)의 3점슛으로 92-92 동점을 만들었지만 양준석(G)의 돌파 득점과 자유투를 막지 못했다. 레이션 해먼즈(F)는 야투 14개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7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NBA 경력을 보유한 엘런슨(F)은 2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골밑 공격을 이끌었다. 이선 알바노(G)는 19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경기 운영을 담당했고 김보배(F)는 10득점, 이용우(G)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보탰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19득점을 기록했던 강상재(F)는 4득점 6리바운드에 그쳤고 이유진(F)도 24분21초 동안 무득점을 기록했다. 팀 야투 성공률은 50.7%로 나쁘지 않았지만 3점슛 22개 중 5개만 성공해 22.7%에 그쳤고 LG의 46.2%와 큰 차이를 보였다. 리바운드에서는 33-26으로 앞섰지만 어시스트는 16-22로 밀렸고 턴오버도 12개를 기록했다. 이전 소노전에서는 3점슛 15개를 성공시키며 외곽 공격이 활발했지만 LG전에서는 외국선수 2명의 합계 52득점에 공격이 집중됐다. 지난 시즌 KCC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3승3패였지만 가장 최근 부산 원정에서 109-101 승리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DB는 강상재(F)의 득점 회복과 국내선수들의 외곽 지원을 늘리면서 KCC의 빠른 공격 전개에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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