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9일 대한민국 FA컵 FC 안양 제주SKFC 중계 FC 안양 제주S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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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9일 대한민국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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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리그에서 패배했던 안양이 오늘 드라마틱하게 복수할 수 있을까?
✅ 안양
안양과 제주는 양 팀 모두 리그에서 최근 맞대결을 펼친 이후 곧바로 코리아컵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서귀포에서 진행된 K리그 경기에서는 제주가 볼 점유율과 경기 흐름 모든 부분에서 안양을 압도하며 2대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을 안양의 유병훈 감독이 전혀 대응하지 못하면서 전후반 90분이 그대로 흘러갔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감독의 전술적 퀄리티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평가해도 무방한 경기였다.
안양은 최전방에서 김운이 공격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스피드를 살린 침투에 강점이 있는 아일톤이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비진에서는 베테랑 김정현이 안정적으로 라인을 지켜주고 있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드러났듯 측면 수비 조직이 상대의 정교한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이러한 약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노출된다면 안양은 지난 리그전과 유사한 흐름으로 끌려갈 위험이 상당히 크다.
결국 안양은 감독의 전술 대응력과 측면 수비 조직의 완성도 모두에서 제주에 앞선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스러운 처지에 놓여 있다.
✅ 제주
제주는 최근 공격 전개 시 측면에 위치한 윙포워드 박창준과 풀백 유인수가 측면 터치라인을 따라 콤팩트한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페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 루트가 굉장히 위협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박창준은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멀티 플레이어 성향의 자원으로, 측면에서의 위치 선정과 침투 타이밍이 상당히 영리한 편이다.
유인수는 풀백 자리에서 박창준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오버래핑과 원투패스를 반복하며 상대 측면 수비의 마크 기준을 흔드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중원에서는 베테랑 이창민이 경기 조율과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팀 전체의 리듬을 잡아주고 있으며, 최전방에서는 김신진이 다재다능한 움직임으로 공격 마무리에 힘을 보탠다.
마침 안양의 측면 수비 조직은 이러한 하프스페이스 침투 패턴에 약한 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 왔기 때문에, 제주의 측면 공격 루트가 이번 경기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리그 맞대결에서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용병술과 전술이 안양을 완전히 압도했던 만큼, 이번 코리아컵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재현될 공산이 크다.
결국 제주는 박창준과 유인수의 측면 콤비 플레이를 앞세워 안양의 약점을 정확하게 공략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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