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4골 차로 대파했던 코트디부아르 감독, 노르웨이전 석패 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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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을 4-0으로 대파해 한국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에메르스 파예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노르웨이전 패배로 대회에서 탈락한 후 끝까지 투지를 발휘한 선수들을 감쌌다.
파예 감독이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1일 새벽 2시(한국 시각)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노르웨이에 1-2로 패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29분 아마드 디알로가 상대 측면을 무너뜨리는 환상적인 원더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으나, 전반 39분 안토니오 누사, 후반 41분 엘링 홀란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쳐야 했다.
FIFA에 따르면, 파예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것이 축구다. 기회를 얻었을 때는 그것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는 동점골 장면에서 그렇게 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마지막에 실점했다. 안타깝다"라고 씁쓸하게 승부를 돌아봤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자세에는 박수를 보냈다. 파예 감독은 "선수들은 끝까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았다"라며 "수비를 잘하는 우수한 팀을 상대했다. 이런 수준의 무대에 도전하려면 세부적인 부분에 신경 써야 했는데 아쉽다"라고 격려와 더불어 보완점을 언급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와 격전을 통해 승리를 따낸 노르웨이는 오는 6일 새벽 5시(한국 시각) 미국 뉴욕 스타디움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르게 된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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