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보다 먼저’ 하무스, AC밀란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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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무스가 '클럽 레코드'로 AC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AC 밀란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 곤살로 하무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7,000만 유로(한화 약 1,238억 원)다. 이는 AC 밀란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2019년 하파엘 레앙이 기록한 5,000만 유로(한화 약 884억 원)다.
하무스는 2001년생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로, 지난 2023년부터 PSG 소속이었다. PSG에서는 백업 신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력 면에서도 두각을 보이지 못했고, 우스망 뎀벨레,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출전 기회는 점차 줄었다. 지난 시즌은 리그 20경기(선발 13회)에 나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PSG에서 후보였던 선수에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투자한 만큼 우려의 시선이 많다.
AC 밀란은 공격수 보강이 다급했다. 지난 시즌 최전방에 기용한 선수들이 대체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산티아고 히메네스는 리그 16경기(선발 11회)에 나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니클라스 퓔크루그는 20경기(선발 3회)에서 1골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하파엘 레앙까지 팀을 떠나면서 공격수 보강은 AC 밀란의 우선 과제가 됐다.
한편 AC 밀란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위에 그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AC 밀란 수뇌부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했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선임했다.(자료사진=곤살루 하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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