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32m 스리런 홈런 터졌다…‘먼시 동점포-파헤스 역전포’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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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호쾌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3연승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17안타를 폭발시키며 9-4로 승리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개인 통산 999승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맥스 먼시(3루수) 미겔 로하스(2루수) 달튼 러싱(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다저스는 오타니가 18호 스리런 홈런, 먼시의 17호 투런 홈런, 파헤스의 16호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대포의 힘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에릭 라우어는 2회 3점을 내줬지만 6이닝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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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회 테오스카의 유격수 내야 안타, 터커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먼시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로하스의 유격수 땅볼로 1사 1,3루가 됐고 러싱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1사 1,3루에서 오타니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포심(95.9마일)이 볼 판정이었는데, ABS 챌린지로 스트라이크로 번복돼 삼진이 됐다. 파헤스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 선발 라우어는 2회말 선두타자 콜비 토마스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1사 후 맥스 먼시와 알리카 윌리엄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조슈아 쿠로다-그라우어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2 동점이 됐다. 1사 1,3루에서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가 득점하며 2-3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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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4회 대포 2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먼시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로하스가 좌측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러싱은 삼진, 오타니는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2사 2루에서 파헤스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5-3으로 역전.
다저스는 6회 다시 달아났다. 로하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러싱이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가 됐다. 앞서 3차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오타니는 2볼-2스트라이크에서 스위퍼(82.3마일)를 때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8-3으로 달아나는 쐐기 홈런이었다. 비거리가 432피트(약 131.7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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