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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주장 정인덕 “개인 목표는 3점슛 40%, 자유투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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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개인적으로 3점슛 성공률 40%, 자유투 성공률 90%가 되었으면 좋겠다.”

창원 LG는 29일부터 2026~2027시즌을 준비하는 팀 훈련을 시작했다. 첫 날에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체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LG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장을 맡았던 허일영(정관장)이 이적해 새로운 주장을 정인덕(195cm, F)에게 맡겼다.

 

정인덕은 2016~2017시즌 데뷔한 뒤 LG에서 8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시즌 동안에는 54경기 모두 출전했고, 출전시간도 평균 25분 이상이었다. LG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LG와 4년 재계약을 맺었다. 보수는 3억 5000만원.

LG 관계자는 정인덕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D리그 선수들도 따로 챙기는 걸 볼 때 후배들을 잘 보듬는 주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체력 테스트를 마친 뒤 김준영과 따로 개인훈련을 소화한 정인덕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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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인덕과 나눈 일문일답이다.

주장이라고 해서 놀랐다.
주장 후보에 있다는 걸 언론을 통해 들었다.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있었다. 크게 다가온 건 아니다. 부담감은 있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초중고 다 주장을 했었다. 학생 때는 프로와 다른 느낌이라서 그 경험은 의미가 없다. 내가 부족한데 잘 이끌어야 한다.

주장을 맡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준다면?
훈련 소집되기 전 주말에 감독님께 전화를 드렸다. 감독님께서도 (주장) 의사를 물어보려고 했다고 하셨다. 내가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린 뒤 하게 되었다.

어떤 주장이 되고 싶나?
허일영 형이 2년 동안 잘 이끌어줬다. 잘 해놓고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그만큼 하지는 못하더라도 큰 소동없이 좋은 팀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지난 시즌 D리그 선수들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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