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잊지 마세요’ ML 복귀 노리는 김혜성, 1안타 1타점 활약…3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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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 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27)이 3경기 연속 안타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와의 경기에 6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좌완 선발투수 토미 헨리의 초구 88.6마일(142.6km) 포심을 받아쳐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회 1사 1루에서는 헨리의 6구 78.5마일(126.3km) 커브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혜성은 5회 1사 2루에서 우완 구원투수 안토니오 메넨데즈의 5구 82마일(132.0km) 스위퍼를 때렸지만 진루타를 만드는데 그쳤다. 7회 1사에서는 좌완 구원투수 스펜서 기에스팅의 4구 91.7마일(147.6km) 포심을 노렸지만 유격수 직선타로 잡혔다.
8회 1사 1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우완 구원투수 브라이스 자비스의 초구 94.4마일 포심을 때렸지만 1-6-3 병살타가 됐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10-4로 승리했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40억원)에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고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 시즌을 마쳤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됐지만 김혜성은 이번에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덕분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43경기 타율 2할5푼9리(116타수 30안타)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지만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9경기 타율 2할8푼2리(117타수 33안타) 12타점 22득점 2도루 OPS .673을 기록중이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는 김혜성은 아직 아쉬운 성적이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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