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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쳤는데' 김혜성 끝내 트리플A 간다?…'타율 0.207' 경쟁자에 또 밀리나→"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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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LA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또다시 억울한 상황에 처할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복귀 후 좋은 성적을 기록 중임에도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가능성이 생겼다.

LA다저스 소식통 '다저스네이션'은 22일(한국시간) "LA다저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무키 베츠가 복귀하면 김혜성 또는 알렉스 프릴랜드 중 한 명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저스 주전 유격수 베츠는 지난 5일 오른쪽 복사근 염좌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베츠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트리플A에서 뛰던 김혜성을 불러들였다.

매체에 따르면 베츠는 이제 막 스윙 훈련을 시작하면서 복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베츠의 복귀 날짜가 점점 다가오면서 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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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베츠 복귀 시 트리플A로 내려갈 선수로 꼽히는 선수는 김혜성과 2001년생 내야수 프릴랜드다.

타격 성적에선 김혜성이 크게 앞서 있다. 김혜성은 MLB 복귀 후 타율 0.300(30타석 9안타) 1홈런 4타점 OPS 0.872를 기록 중이다. 반면 프릴랜드의 성적은 타율 0.207(58타석 12안타) 1홈런 5타점 OPS 0.559다.

매체도 "프릴랜드는 올시즌 김혜성보다 6경기 더 출전했지만, 김혜성은 프릴랜드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프릴랜드가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 볼넷을 얻어내는 능력은 스프링 갬프 기간에 김혜성 대신 프릴랜드를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였지만, 김혜성은 그 부분에서도 프릴랜드를 능가했다"라며 "김혜성의 볼넷 개수는 6개로, 프릴랜드(5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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