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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머리 높이로 날아갔으면 어쩔 뻔" 쏟아진 감탄…188㎞ 괴력포에도 "굳이 영상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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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크루즈. Kevin Jairaj-Imagn Images연합뉴스

오닐 크루즈. Kevin Jairaj-Imagn Images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엄청난 스윙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오닐 크루즈(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런을 조명했다.

크루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9회초 5-4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쳤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로 우측 담장 파울폴 최상단에 맞았다. 공은 폴대를 맞고 튀어 올라 글로브 라이프 필드의 4층 관중석 중 3층 부분에 떨어졌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파울폴이 없다면 이 타구는 약 432피트(약 131.6m)를 날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구 속도는 무려 116.9마일(약 188.1㎞)이 나왔다.

MLB닷컴은 '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홈런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이 구장 6년 역사상 두 번째로 강하게 타격 된 공으로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를 마친 뒤 크루즈는 '홈런 영상을 봤나'는 질문에 "현장에서 직접 봤는데 굳이 영상을 볼 필요가 있겠나"고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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