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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만나면 사상 첫 8강 보인다" 일본, 기대감 폭발..."조 1위로 올라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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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일본 축구가 16강에서 한국을 만나길 원하는 눈치다. 조 1위로 통과한 뒤 한국과 붙는다면 사상 첫 8강 진출도 가시권에 들어온다는 평가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의 월드컵 토너먼트 행보는?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 예상, 가장 피하고 싶은 경우는?"이라며 일본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 이후 경우의 수를 계산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현재 1승 1무(승점 4)로 F조 2위를 달리고 있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로 비기며 저력을 입증했고, 2차전에선 튀니지를 4-0으로 격파하며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나라가 됐다. 이번 대회 최대 '죽음의 조'라고 불리던 F조에서 순항 중인 일본 축구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북유럽의 장신 군단 스웨덴이다. 일본과 스웨덴은 오는 26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맞붙는다. 현재 스웨덴은 1승 1패(승점 3)로 조 3위다. 스웨덴은 튀니지를 5-1로 꺾은 뒤 네덜란드를 만나 1-5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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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으로선 스웨덴과 비기기만 해도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 만약 패하더라도 조 3위 자격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출전한 대회로 각 조에서 3위를 차지한 국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12개국도 32강에 진출하기 때문. 

다만 그 다음이 문제다. 일본은 32강에 올라가도 험난한 대진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조 1위로 올라간다면 C조 2위를 만나게 되는데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돌풍을 일으켰던 모로코가 유력하다. 2위로 진출 시에는 C조 1위 브라질, 3위로 진출 시에는 I조 1위 프랑스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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