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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역대 최저 3점슛 공동 5위, 최강 수비도 이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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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LG가 3점슛에 발목이 잡혔다. 3점슛 성공률 8.3%로는 아무리 수비를 잘 해도 이기기 힘들다.

창원 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 때 15점 차이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63-69로 역전패를 당했다.

LG는 남은 4경기 중 3경기에서 이겨야만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챔피언 등극을 바라볼 수 있다.

 

LG는 경기 시작 7분 6초 동안 소노를 압도하며 19-5로 14점이나 앞섰다. 전반 내내 10점 내외에서 공방을 펼친 뒤 3쿼터 초반 38-23, 15점 차이까지 벌렸던 LG는 흔들렸다.

쫓기기 시작한 LG는 4쿼터 초반 58-48로 10점 우위에도 연속 12점을 실점하며 역전을 당한 뒤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

아셈 마레이(21점)와 칼 타마요(19점), 양준석(12점), 유기상(9점)이 61점을 합작했다. 나머지 2점은 윤원상의 돌파 뿐이었다.

선발로 나선 정인덕과 나머지 교체 선수들은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

벤치 득점에서 2-24로 크게 뒤졌다. 소노에서는 이정현의 뒤를 받치는 이재도가 혼자서 17점을 올린 것과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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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더불어 이날 3점슛 24개 중 단 2개만 성공했다. 성공률 8.3%.

이는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저 3점슛 성공률 공동 5위다. 3점슛 시도 20개 이상으로 범위를 좁히면 2위다.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저 3점슛 성공률은 5.6%(1/18)다. 서울 SK가 2014년 3월 19일 고양 오리온스와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기록했다.

20개 이상 3점슛 시도 중 최저 성공률은 8%(2/25)다. 원주 동부가 2016년 3월 1일 고양 오리온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점슛 25개 중 2개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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