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전 본 기성용, 日 극찬 "(박)지성이 형이 11명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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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포러브
유튜브채널 '슛포러브'는 22일 기성용과 구자철이 함께 지난 21일 일본과 튀니지전을 지켜보는 영상을 올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튀니지와 맞대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승점 4(골득실 4, 득점 5)로 F조 2위에 위치했다. 네덜란드와 승점, 골득실까지 같았지만 득점에서 1골차로 밀렸다. 득점에서 반면 튀니지는 승점 0(골득실 -8)으로 F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1000번째 월드컵 경기로 주목을 받았다.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경기에서 일본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빠른 공수전환, 공격 지역 패스 연계, 위협적인 침투, 하프스페이스 공략, 양쪽 윙백의 오버래핑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일본은 이날 아시아국가 최초 월드컵 4골차 승리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한국과 달리 월드컵 무대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일본. 구자철은 "우리 대표팀 스쿼드와 일본 스쿼드 베스트 11끼리 붙으면 하나도 꿀리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적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선수를 가르치는 사람이 시스템, 플랫폼과 어떤 스피칭으로 가르치느냐가 중요하다. 선수들은 결국 기본 틀의 50%는 지도자가 하는 것에 대해 기준점을 갖고 경기에 들어간다. 그게 쌓이면 습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축구를 대하는 마음이 일본이 더 앞서있다"며 "팬들도 그렇고 축구계에 일하는 종사자들의 마음이 훨씬 더 깊다. '나를 희생하더라도 축구판이 커지고 발전할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이런 자세를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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