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 '4경기 연속 안타' 무산…고우석, 두 경기째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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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3회 안타를 친 뒤 베이스를 달리고 있다. 2026.4.2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가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연속 안타 기록을 4경기로 늘리지 못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인 김혜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던 김혜성은 지난 4월6일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가 지난달 30일 트리플A로 내려갔다.
강등 후 타격감 정립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렸으나, 이날 경기에선 침묵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 출루한 그는 후속 잭 에르하드의 병살타에 함께 아웃됐다.
이어진 타석에선 득점권 찬스를 줄줄이 놓쳤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말 2사 2, 3루엔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 2사 1, 2루엔 삼진으로 돌아섰다.
점수 차가 3-0으로 벌어진 6회말 2사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말 1사 1, 2루엔 유격수 땅볼로 출루했으나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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