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은 집중력과 인내를 키워주는 최고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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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바둑협회 유소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촌초 6학년 김의준 선수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바둑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린 나이에 바둑의 매력에 빠져 실력을 키워온 김 선수에게 바둑 이야기와 앞으로의 꿈을 들어봤다.
김의준 선수가 기원에서 사할, 포석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STN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평택바둑협회 유소년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촌초 6학년 김의준입니다.
Q. 바둑은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초등학교 입학 전인 8살 때부터 바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궁금해서 접하게 됐는데 배우다 보니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Q. 바둑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바둑은 몸으로 하는 운동과는 다르게 머리로 승부를 겨루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생각하고 전략을 세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바둑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Q. 평소 어떤 훈련을 하고 있나요?
사할 문제 풀이와 포석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또 프로기사들의 기보를 연구하며 다양한 전략을 배우고 있습니다. 협회에서 진행하는 훈련뿐 아니라 다른 지역 팀들과 교류전을 하면서 실전 경험도 쌓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목표는 프로기사 입단입니다. 또 유소년 바둑대회 중 권위 있는 대회인 브라보콘배에서 우승하는 것이 꿈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Q. 존경하는 프로기사나 롤모델이 있나요?
안성준 프로기사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대국할 때의 침착한 자세와 훌륭한 인성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점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안 사범님처럼 실력과 인품을 모두 갖춘 기사가 되고 싶습니다.
Q. 바둑을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바둑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좋은 활동입니다. 배우다 보면 차분해지고 생각하는 힘도 커집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많은 친구들이 도전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김 선수는 "프로기사 입단이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연습으로 더 좋은 기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린 나이에도 뚜렷한 목표와 성실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의준 선수의 성장에 지역 바둑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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