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하비 가리도와 만나 이강인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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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슛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엄청난 월드컵 활약, 이제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각) '데쿠 바르셀로나 디렉터는 하비 가리도와 만나 이강인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12일 열린 체코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주전급 자원, 사실상 에이스로서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첫 경기부터 존재감이 대단했다.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이강인은 단연 으뜸이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이날 경기 이강인은 패스 성공률은 무려 100%, 37번의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5회, 경합 성공 10회 등 다른 수치들도 압도적이었다. 경기 후 이강인을 향한 찬사도 그치지 않았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손흥민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
공식적인 인정도 받았다. 이강인은 체코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파워랭킹 창의성 부문에서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8.18점을 받았다. 확실히 공격의 키를 쥐고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은 대부분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활약과 함께 이강인의 주가도 치솟았다. 이강인은 당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가장 짙었다. 하지만 새로운 이적 후보지가 등장했다. 바로 바르셀로나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에 나선 이강인과 설영우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6.06.12/스포르트는 '가리도와 데쿠의 미팅에서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도 비공식적으로 나눴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관심을 보이는 선수로서, 이번 회동에서 언급된 인물 중 하나다. 관심은 그의 현재 상황과 스포츠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한정됐다. 어떤 논의도 당장 진행 중이지 않지만, 스포츠 디렉터는 꾸준히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까지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에게 주목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려는 이강인의 계획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알 수 없게 됐다. 더욱이 월드컵 활약으로 가치가 치솟고 있기에, PSG가 이강인 영입에 얼마나 큰 이적료를 요구할지도 미지수다. 이강인으로서는 활약과 이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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