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부진? 무릎 부상 숨기고 던지고 있었다...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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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SG 랜더스
(MHN 정철우 기자) SSG 핵심 불펜 투수인 노경은이 올 시즌 기대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16일 현재 28경기에 등판해 1승3패6홀드, 평균 자책점 4.5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월간 평균 자책점이 7.07이나 됐을 정도로 안 좋았다. 다행히 6월들어 다시 평균 자책점을 2.45로 낮췄지만 실점 경기가 확실히 늘어 났다.
77경기서 35홀드를 따낸 지난 해의 위용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7.2이닝 동안 피홈런이 6개나 나왔다. 확실히 구위가 떨어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다.
출처:SSG 랜더스
이유가 있었다. 한달째 오른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노경은과 SSG 구단은 노경은의 부상을 극비에 부치고 준비를 해 왔다. 진통제 주사를 맞고 있지만 주사를 맞은 그 때 뿐이다. 통증이 계속 재발하며 노경은의 투구를 괴롭히고 있다.
노경은의 부상 보다 더 큰 문제는 노경은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현재 노경은의 무릎 상태는 대단히 좋지 못하다. 정확한 병명은 무릎 슬개골 연화증이다. 적절한 주사 치료를 받아야 통증을 참고 증세도 호전시킬 수 있다. 그러나 노경은은 꼭 필요한 주사를 맞지 못하고 있다.
주사 약물이 국내에선 도핑 금지 약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노경은이 지금 맞아야 하는 주사는 트리암이나 덱사 주사다. 문제는 이 약물들이 도핑 금지 약물 목록에 올라가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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