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올스타 투표 첫 중간집계, 이정후는 없지만 김혜성은 있었다..오타니 전체 득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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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올스타 투표의 첫 중간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이정후의 이름은 없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16일(한국시간) '2026 코나미 e베이스볼 올스타전'을 위한 올스타 투표의 첫 중간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까지 올라선 이정후(SF)의 이름은 없었다.
득표 수 9위까지 공개된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에서는 앤디 파헤스(LAD)가 80만496표를 받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ATL)와 브랜든 마쉬(PHI)가 2,3위를 기록 중. 그 뒤를 마이클 해리스(ATL), 테오스카 에르난데스(LAD), 조던 워커(STL), 제임스 우드(WSH), 코빈 캐롤(ARI), 후안 소토(NYM)가 잇고 있다. 9위인 소토의 득표 수는 42만1,513표다.
이정후의 이름은 순위에 없었지만 김혜성(LAD)의 이름은 있었다. 현재 마이너리그로 강등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5위까지 공개된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34만5,924표를 받았다. 이 부문 1위는 애틀랜타의 아지 알비스(51만7,147표). 브라이슨 스탓(PHI), 브라이스 투랑(MIL)이 2,3위를 기록 중이고 루이스 아라에즈(SF)가 김혜성을 뒤를 이어 5위를 기록 중이다.
각 팀당 포지션별 1명씩의 선수가 올스타 투표의 후보로 이름이 올라간다. 김혜성이 다저스의 2루 부문 후보가 됐고 '인기 구단' 다저스에게 표를 주고 싶은 팬들이 김혜성에게 투표한 덕분에 마이너리그 강등을 당했음에도 4위가 된 것이다. 올시즌 성적이 부진한 샌프란시스코는 전체적으로 득표도 부진한 상황. 샌프란시스코 선수 중에서 이번 1차 중간집계 순위표에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혜성보다 득표 수가 낮은 아라에즈 뿐이다.
내셔널리그 최다득표는 이변 없이 오타니 쇼헤이(LAD)였다. 오타니는 116만5,133표를 받아 내셔널리그에서 유일하게 100만 표 이상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 득표자이기도 하다.
내셔널리그 중간집계 포지션별 최다득표자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LAD), 2루수 알비스(ATL), 유격수 CJ 에이브람스(WSH), 3루수 맥스 먼시(LAD), 외야수 파헤스(LAD) 아쿠나(ATL) 마쉬(PHI),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ATL), 지명타자 오타니(LAD)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TOR), 2루수 어니 클레멘트(TOR), 유격수 바비 위트 주니어(KC), 3루수 주니오르 카미네로(TB), 외야수 애런 저지(NYY) 마이크 트라웃(LAA) 코디 벨린저(NYY), 포수 셰이 랭글리어스(A`s), 지명타자 요르단 알바레즈(HOU)가 각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최다 득표자는 알바레즈로 101만5,768표를 받았다. 오타니에 이어 전체 2위의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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