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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증평인삼배 장사씨름 태안군청 꺾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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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정상에 오른 광주시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정상에 오른 광주시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광주시청이 제27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은 2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단체전 결승 경기서 태안군청을 접전 끝에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광주시청은 올 시즌 단체전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은 결승전서 경장급 김수용을 비롯, 소장급의 김태형, 청장급의 박현욱까지 잇달아 패하며 팀 스코어 0-3으로 뒤져 패배 직전에 몰렸다.

 

하지만 광주시청은 용장급의 문윤식이 넷째 판서 태안군청 권진욱을 잡채기로 모래판에 뉘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김지혁이 용사급서 임경택을 잡채기로, 이청수가 역사급서 김민재를 안다리걸기로 물리치고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상승세를 탄 광주시청은 마지막 경기서 장사급의 차승민이 박찬주를 들배지기되치기로 모래판에 뉘이며 포효했다.

광주시청은 준결승서 제주도청을 4-0으로, 태안군청은 증평군청을 4-3으로 각각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광주시청은 개인전서 김수용과 이청수가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수용은 경장급 결승서 김성범(태안군청)을 앞무릎되치기로, 이청수는 용사급 결승서 이현서(태안군청)를 밀어 치기로 각각 물리치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정선우(용인고)는 고등부 개인전 장사급 결승서 손재민(마산용마고)에 잇달아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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