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월성원자력본부 주관으로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열린 '2026 한수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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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월성원자력본부 주관으로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열린 '2026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 참가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월성원전
경주 토함산 자락이 자전거 동호인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청정에너지와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6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본부가 후원하는 경주의 대표적인 체류형 스포츠 행사다.
지난 14일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500여 명의 선수와 방문객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한수원 본사를 출발해 기림사를 거쳐 경주풍력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토함산 코스를 달리며 무공해 청정 경주의 자연을 만끽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참석한 한 참가자는 "날씨 좋은 날,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대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이번 대회를 계획해 준 경주시사이클연맹과 한수원 월성본부에 감사하다"며 "라이딩하는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해나가는 한국수력원자력을 응원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지향하는 '청정 문화·스포츠 도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매개로 한 힐클라임 대회는 기후변화 시대의 핵심 화두인 '탄소중립'을 지역사회에서 시각적으로 실천하는 공익적 무대다.
특히 원전 안전 운영을 책임지는 한수원과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의 결합은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를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장에서는 원자력 바로 알기 퀴즈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이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한수원의 최우선 가치가 안전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원전 안전 운영으로 국민께 안심을 드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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